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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D (Netflix)
  • 2022. 07. 03.

평가: 3/5

30년전이었으면 모르겠으나, 요즘의 저는 이른바 하렘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판타지를 동경하기에는 너무 늙어버린 탓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몰랐던 불쾌한 지점을 건드린다는 점 때문이 크겠지요.

원작 소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사실 극중에서 다뤄지는 극단적인 상황은 왠지 주인공을 난처하게 만들기 위해 어거지로 짜인 상황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게 흑막이 있든 뭐든 상관 없이 당위성이라던가,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감 같은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 탓이라 멋대로 생각합니다. 뭐,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