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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James Mangold
  • 출연 : Joaquin Phoenix, Reese Witherspoon
  • 오리 CGV 11 8관에서 관람 (D열 4번 3회 14:40 2006. 03. 11.)

사실 남의 나라 유명 가수의 필모그라피를 제 3국의 제 3자가 일일이 알고 있어야 할 의무는 없다. Johnny Cash가 생전에 미국 팝 역사에 어떠한 획을 그었는지, 어떤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나 대 스타가 되었는지, June Carter와의 사랑은 어떻게 결실을 맺었는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알 필요도 알 이유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미국내에서)유명한 인물의 실화 드라마라고 해도 내가 그것에 흥미를 가져야 될 이유 역시 없었던 것이다.

내가 흥미를 가진 부분은 단 하나. Reese Witherspoon이 이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점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관람 목적도 그런쪽으로 치우칠 수 밖에 없었다. Johnny Cash의 인생 역경과 성공기가 주안점이 아니라 Reese Witherspoon의 연기, 노래, 춤 같은 것들만 눈에 들어왔던 것이다.

아마 이런 이유라도 없었다면 아마 이번 영화도 Ray와 비슷하게 중간에 넉다운 되지 않았을까? 첨언하자면 Reese Witherspoon의 연기와 극중에 불러제끼는 노래는 놀라웠고, 충분히 오스카상을 거머쥘 만 했다고 생각되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