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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D (Netflix)
  • 2022. 08. 06.

평가: 3.5/5

판타지와 블랙 코미디, 스릴러가 함께 있는 이 30년 전 영화는 사실 제가 어렸던 시절에 가끔씩 TV에서 방영하던 걸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도 매번 중간에 시작하던 것을 보던가 하던식으로 말이죠.

영생을 주는 묘약을 먹지만, 때문에 생물학적으론 사망을 했어도 살아있는(?) 삶에 대한 비뚤어진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지금에서는 철 지난 특수 효과와, 어떻게 보면 진부한 스토리를 가진 옛날 영화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감독인 로버트 저메키스는 백 투더 퓨처와 포레스트 검프, 콘택트 같은 매우 대중적이면서도 완성도 있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고, 심지어 주연 배우로는 헐리우드 액션 히어로 중 하나인 브루스 윌리스가 두 여자 사이에 휘둘리는 소심한 남성 역을, 여러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배우인 메릴 스트립이 표독스럽고 미모에 집착하는 이기주의적인 여성 역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보고 있다 보면 이 사람들이 왜 여기에 자기 재능을 쏟고 있었던거지? 싶을 정도로 사실 영화의 내용은 평범한 코미디 영화인데 주연 배우들의 뻔뻔한 연기가 멱살잡고 캐리 한다는 인상입니다. 그래서 참 신기하단 감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