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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박건용
  • 출연: 이범수, 조안
  • CGV 용산 9관에서 관람(F열 5번 2009. 07. 11. 1회 08:40)

러닝타임을 그렇게 쏟아부었으면 마지막은 그래도 좀 개연성 있게 끝나야 되지 않겠니? 발단-전개-위기까지 99%를 쓰고 나머지 1%는 ‘아, 시간 없으니 일단 행복하게 살았다고 칩시다”로 끝나니 뒷맛이 영 그렇다더라. 막판에 삐끄덕거리는 시나리오 때문에 평가가 확 깎여버렸다.

… 실화 바탕 치고는 각색이 60% 정도 되는걸로 보이는 것도 그렇고. 사실 영화 끝난 후 엔딩 크래딧과 나오는 설명 자막을 봐도 딱히 실화와 무슨 개연성이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라는 것. 보통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면 각색한 부분이 반은 넘어가면 안되는거 아닌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