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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D (Netflix)
  • 2022. 01. 29.

평가: 3.5/5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는 언제나 비꼬는 내용이 한가득이고, 이 작품 역시 미국 사회에 대한 비꼼이 한가득인 그런 다큐멘터리입니다. 사실 영화를 보는 내내 고작 1, 2년전 내용이지 않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무려 7년전 작품이군요. (… 뭐?)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세계가 전진이 아닌 후퇴를 반복했던 건 아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마이클 무어가 침공하고 싶어 마지 않았던 유럽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여러 난맥상이 드러나기도 했으니깐요.

사실 완벽한 해결책을 가진 나라 같은 것에 대해 더 이상 믿지 않게 된 건 사실입니다. 어른이 된 건지 그냥 자연스럽게 포기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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