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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D (Disney+)
  • 2021. 12. 03.

평가: 4/5

국내의 경우는 그런 사례를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은데, 헐리우드의 3D 애니메이션은 보통 캐릭터를 조형할 때, 해당 목소리를 연기하는 연기자의 모습을 많이 참조하곤 합니다. 사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을 해 보자면, 애니메이터든, 연기자 본인이든 아무래도 캐릭터에 좀 더 이입하기 편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일까, 용 시수는 그냥 용인 형태였을 때에도 보자마자 아콰피나가 바로 떠오르더라고요. 라야의 아빠 역할인 벤자 역의 다니엘 대 킴도 캐릭터에 이미지가 살아 있었고요.

하지만 라야에서는 왜 그런 매치를 찾아볼 수 없었던걸까요. ? – 물론 라야 뿐만 아니라 텅 역의 베네딕트 웡이나 비라나 역의 산드라 오도 비슷한 처지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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