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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Steven Spielberg
  • 출연 : Eric Bana, Daniel Craig, Ciarán Hinds, Mathieu Kassovitz, Hanns Zischler
  • 오리 CGV 11 6관에서 관람 (F열 3번 1회 08:30 2006. 02. 11.)

소련이 붕괴하기 전, 분명 세상에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만 존재했던것은 아니었다. 다만 세상이 그 이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뿐이다.

사실 이 영화에서 아랍과 유대간의 오래된(정말 지독히도 오래 된) 반목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나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다만 그들이 저질렀던 과거의 오점에 대해서 똑같이 성찰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하는 제스쳐는 취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래, 어처구니 없는 보복을 위한 보복은 지금 현재도 계속되고 있고 슬픔과 비탄에 잠기는 사람들은 점차 늘고 있는 악순환만 반복되고 있다.

인간은 언제 즈음 정신을 차릴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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