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242
0 0
Read Time:22 Second
  • 롯데시네마 수지 2관에서 관람(2022. 12. 23. 18:20 H열 9번)

평가: 3.5/5

평범한 내용의 헐리우드 가족 영화를 보기 위해 12년을 기다렸다는 실망감과 함께, 늘어지는 전개. 편집에 대해 문외한인 내가 봐도 이상하리 만큼 기괴한 편집점으로 인해 ‘이거 100% 여섯시간 짜리 감독판이 나오겠구나’ 싶었다. 아니 그럴거면 차라리 반지의 제왕 처럼 3부작으로 가던가.

그래도 마지막의 액션은 타이타닉 Titanic 감독 아니랄까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맘에 들기는 했음. 여튼, 이걸로 2022년 올해 마지막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가 되었다.

Previous post 웬즈데이 Wednesday (2022)
Next post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Glass Onion: A Knives Out Mystery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