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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Prachya Pinkaew
  • 출연 : Tony Jaa, Petchtai Wongkamlao, Xing Jing
  • 오리 CGV 11 4관에서 관람 (L열 7번 1회 09:40 2005. 08. 20.)

혹자는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다고 불만을 가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고 호쾌한 영화가 또 어디 있을까?-물론 전작을 제외하고(전작을 봤던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시드니의 불타는 사원에서의 이종격투시합 장면이 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니었을까? 아마 K-1 같은 이종격투 스포츠가 이 영화의 절반만큼의 호쾌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나는 아마 열광적인 팬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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