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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지르는 제안서 Vol 3.

작년 거실에 앉아 TV를 돌리다 우연히 잠깐 본(진짜 1분 정도 밖에 안 봤다) “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의 인상이 워낙 강렬하게 남았었다. 그러다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시니어 타겟의 수집 게임이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다.

이걸 진짜로 실행하려면 가수 음원 및 기타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자가 주도해야 할 듯 하다. 게임으로써의 서술을 더 많이 했지만 만약 내가 이걸 만드는 일을 한다면 “가수라는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 수집은 게이미피케이션 정도의 활용”에 포커스를 맞출 듯 하다. 시니어 타겟이니깐.

(하지만, 만들 사람은 아무도 없는걸 알기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막 지르는 것.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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