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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 343 Industries
  • 유통: Microsoft Studios
  • 리뷰 버전: 한국 정발판(음성, 자막 한국어)

헤일로 서사시에서 나에게 가장 가슴 진하게 남아있었던 시리즈는 본편보다는 헤일로: 리치였다는 점을 생각해봤을 때, 돌아온 마스터 치프와 코타나에 대한 반가움은 상대적으로 덜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제작사마저 바뀌어버린 마당에 서자 같다는 기분도 지울수는 없었던 것 같고.

그렇다고 해도 헤일로 4는 분명 헤일로 시리즈의 적손이다. 치프와 코타나는 여전히 건제(?)하고 인류는 여전히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조는 뭐 어쩌란거야? 라는 물음이 남는건 어쩔 수 없는 듯.

근데 리치보다 더 이전 배경의 프리퀄이 나온다굽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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