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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문 파트 1: 불의 아이 Rebel Moon – Part One: A Child of Fire (2023)

이 영화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라는 것은 명백한게, 그저 남발하기만 할 뿐인 슬로우 모션 액션 덕분입니다. 아니, 300에서는 그렇게 훌륭하게 써먹던 슬로우 모션 연출을 왜 이따위로. 연말 팝콘 무비로써도 기능하지 않는 영화이니 그냥 거르셔도 됩니다. 아니 이 거대한 재앙이 심지어 파트 2 까지 있어서 내년에 공개 예정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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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향한 정신병리학적인 집착은 비단 영화의 배경이 되는 폐허 뒤 세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모든 이들이 잘 알고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른바 재난물은 상황을 극단으로 밀어 넣기 때문에 불쾌한 현실을 비현실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상당히 정석에 가까운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내용과 별개로, 이 작품에 출연하는 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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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AI의 시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LLM AI의 발전 속도는 상상한 것 이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경쟁사의 AI 보다 자신들의 제품이 더 싸고, 빠르고, 뛰어나다는 것을 알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LLM AI 가 곧 경제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화이트 칼라 노동자들 – 특히 IT 노동자들을 대체 할 것이라는 공포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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