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자들의 도시(Blindness) - 2008


  • 감독 : Fernando Meirelles
  • 출연 : Julianne Moore, Mark Ruffalo
  • CGV 죽전 5관에서 관람 (H열 8번 1회 09:40 2008. 11. 23.)

  • 자,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원작이 어쨌든간에 이런 소재는 이제와서는 흔해빠진 축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승부는 원작을 충실하게 표현을 하거나 아니면 감독이 100% 소화를 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내야 했다.

    전자에 대해서는 원작을 읽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후자 부분에 있어서는 뭔가 2% 부족하다. 무엇보다 불편했던 것은 마지막에 나오는 '희망'이란 것의 성격이다. 부던히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라면 '희망'이라 부를 수 있겠지만, 우연하게 이유도 모른체 찾아오는 희망 같은게 과연 우리들에게 위안을 가져 올 수 있는 것일까?

    #.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좀비물 정도로 생각하고 낚인 경우가 꽤 되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추측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Irene

    Response
    No Trackback , 2 Comments
    RSS :
    http://www.heartcomplex.net/blogs/rss/response/486


    Trackback URL : http://www.heartcomplex.net/blogs/trackback/486

    Comments List

    1. 됴아 2008/11/28 00:50 # M/D Reply Permalink

      저는 소설만 읽은 상태인데.. 소설은 제가 상상하면서 읽기 때문에 끔찍하게 느껴지더군요. 혼자만 볼 수 있는게 축복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소설 페이지도 많은데..4백~5백 페이지 정도..-_-
      대사가 하나도 안나오기 때문에 솔직히 좀 압빡 스럽더라고요.

      그래도 영화 보셨다면 소설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Irene  2008/11/30 22:26 # M/D Permalink

        사실 원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원작을 먼저 보고 싶었습니다만, 게을러터져서 그렇게 하질 못했네요. (;;) 시간이 되면 읽겠다는건 어쩌면 핑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튼 올해가 가기전에는 읽어봐야되겠어요. ^^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ious : 1 : ... 87 : 88 : 89 : 90 : 91 : 92 : 93 : 94 : 95 : ... 519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