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더 비기닝(Star Trek) - 2009

* 감독: J.J. Abrams
* 출연: Chris Pine, Leonard Nimoy, Eric Bana, Winona Ryder
* CGV 용산 5관(IMAX)에서 관람 (M열 17번 2009. 05. 09. 1회 09:20)

못 믿겠지만, 양쪽 다 동일 인물... (Lt. Nyota Uhura)

왠일로 국내 배급사에서 역대 스타트렉 영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홍보비를 쏟아붓는것 같더니만, 극장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역시 스타트렉과는 무관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모양이다(레너드 니모이Leonard Nimoy가 등장할 때 '쉘든Sheldon Cooper'처럼 좋아한 건 그 넓은 극장에서 나 혼자 뿐이더라). 역시 원작을 모르면 잔재미를 꽤 놓칠 부분이 많다는 점에 있어서, 역대 원작(드라마와 영화 포함)들이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바닥을 기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쉬울 것 같다-곳곳에 스타 트렉 식 유머 코드가 가미되었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겠지만... 뭐, 어때.

잘나신 국내 배급사 홍보팀에서 영화를 프리퀄Prequel 처럼 홍보를 해 댔기 때문에  영화 중반까지 나도 착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 작품은 프리퀄 따위가 아니라 시리즈의 연속선 상에 있는 작품이다. 평행 우주나 타임 슬립 등등 최근의 물리학 개념이 전무하신 어르신 두분이 영화 끝나고 젊은 녀석과 늙은 녀석이 부자 관계인지 아닌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하시던데... 결국 국내에선 그 정도의 영화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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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rene

2009/05/09 13:22 2009/05/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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