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Rupert Wyatt
* 출연: James Franco, Freida Pinto, Tom Felton
* 프리머스 강릉 8관에서 관람 (I열 13번 2011. 08. 19. 6회 22:30)

- 영화 내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

1. 자식은 키워봐야 소용 없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부모된 입장에서 그래도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건 다 똑같은것 같다.

2. 중간에 개체수가 갑자기 늘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일단 넘어가자. 이 부분만 빼면 영화는 무리없게 원작에 자연스럽게 수렴한다.

- 영화 외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

1. 지방 극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영 후 나오는 관객들의 평이 '실망이다'였는데, 이유로 첫번째는 원작을 모르기 때문에, 두번째는 그래서 왜 영화 제목이 '혹성 탈출'인건데? 였다. 원작을 모르면 재미가 반감 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제목에 대한 불만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아우 이걸 어디서부터 풀어야 되는거지? (......)

2. 위대하신 우리 아내님은 바로 보자마자 '말포이!'라고 외치던데, 나는 날이 갈 수록 배우 얼굴 구분이 안되고 있다. 어쩌지?

3. 하지만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나온 Freida Pinto는 바로 알아본걸 보면 내 감식안은 여자에게만 작동하는 걸지도.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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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rene

2011/08/22 22:34 2011/08/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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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시간(127 Hours) - 2010

* 감독: Danny Boyle
* 출연: James Franco
* 프리머스 강릉 1관에서 관람(F열 7번, 2011. 02. 19. 7회 22:25)

"주마등"에 대한 영화. 127시간 동안 돌아보는 사람의 인생을 90분 정도에 압축해서 보여준다. 어째서인지 몰라도 영화는 절체절명에서 오는 긴장감 보다는 미묘하고도 이질적인 흥분이 도사리고 있다. 이것이 다른 생존 영화와는 또 다른 면을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어쩌면 아무리 인생이 극한에 몰리더라도 그때까지의 인생은 여전히 즐거웠던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의 교훈. 어디 갈 때는 항상 행선지를 남들에게 알리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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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rene

2011/02/21 23:33 2011/02/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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