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보기에는 적당한 영화였을지 모르겠지만, 화려한 출연진에 걸맞게 이야기를 분배하려다 보니 어디 하나에도 힘이 실리지 않았다는 평가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말이지, 저런 화려한 출연진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을꺼야. 그런 의미로 마블 스튜디오는 참 대단한 일을 해 낸걸지도.
출연 : Hugh Jackman, Christian Bale, Scarlett Johansson
매체 : DVD (Code 3) - 대여
이런식의 난삽한 편집으로 사람 정신없게 만드는 영화를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걸까? 중간 중간 내용의 흐름을 놓쳐서 상당히 애를 먹었었다. 아아, 그래도 Memento를 볼 때 까지만 하더라도 아직은 쌩쌩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그랬는지, 그다지 연출이 복잡하단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 이젠 배우들이 누가 누구인지도 모를 정도로 무심하게 나이만 먹어버린걸까. (...)
단 하나를 위한 희생
극 중 Nikola Tesla가 나와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였나 싶었었다. 그게 아니라 판타지였다는 것도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 여러가지로 재미있었던 영화였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