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찾은 영화관, 성탄 연휴라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멀티플렉스 치고는 좁은 라운지에 북적북적한 사람들 틈에서 영화 시간을 기다리고 있자니 마음부터 지쳐버리기 딱 좋았다. 그래도 그나마 두근거릴수 있었던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최근까지 영화관을 다녀본 일이 없었던 것과, 그것과 더불어 영화관에서의 데이트 역시 오랜만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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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그리고 게임 제작에 대한 이야기
- 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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