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2019)

CGV 죽전 2관(I열 13번)에서
2019. 07. 14. 16:50(5회)
★★★☆☆(3/5)

엔드 게임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관심이 식은 건 사실이라 아이들이 가자고 조르지 않았다면 아마 적당히 집에서 봤었을 것이다. 하지만 뭔가 흐리멍텅하고 난삽한 기분은 단지 10년간 이어져온 커다란 이야기가 끝났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 아마도 이런 감정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을 보고난 다음 느꼈던 감정 같기도. 하지만 스파이더맨은 기본은 갖췄다는 점은 다른 걸까?

존 윅 3-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CGV 죽전 2관(I열 9번)에서
2019. 06. 29. 20:35
★★★☆☆(3/5)

1. 전작들이 스토리는 없으면 안되니깐 정도였다면, 이번 작에서의 스토리는 그저 총을 쏘기 위한 이유일 뿐이다. 마치 게임 둠Doom 처럼.

2. 누군가 성룡 영화를 떠올린 모양인데, 참 적절하단 생각이다.

3. 영화에서의 사격술을 게임으로 옮길 방법은 없을까 잠깐 고민 해봤지만, QTE 말고 대안은 없어보인다. 음, 슬로 액션을 이용한 조작 말고, 영화에서 처럼 계속 물 흐르듯 조작해나가는 무언가를 잘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