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Barbie (2023)
페미니즘이 왜 논란이 되어야 하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만, 이 영화는 아마도 페미니즘에 대한 교과서 같은 영화가 아닐까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패미니즘은 남성에게 해악을 준다는 오해가 있는 듯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영화가 잘 풀어냈다는 생각인데, 영화에서 이야기 하듯, (쓸데 없는 힘 좀 빼고) 켄은 그냥 켄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계속 읽기댄스 가수 유랑단 (2023)
여전히 전성기이지만, 그들이 아직 한참 활동기이고, 나도 성장하고 있었던 시기에는 별 거 아닌 것 처럼 느껴졌다가 세월이 지나 다시 보니 왠지 울컥한 기분이 드는 것. 나이 든다. 라는게 이런 건가 보다.
계속 읽기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The Pope’s Exorcist (2023)
실제 바티칸의 수석 퇴마사였던 가브리엘 아모스 신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 점은 흥미롭지만, 실제 그가 겪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는지는 의문일 정도로, 저에게는 호러 및 스릴러 장르 기반의 히어로물 처럼 다가왔습니다. 시리즈 물로 만들려다 실패한 것 처럼 보이는 2004년 작 영화 반 헬싱이 떠오르기도 했고요. 그러고 보니 검은 사제들은 속편이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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