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ra Knightley

(어떤 영화 배우가 되었든 마찬가지이지만) 처음 그녀를 스크린에서 보고 그녀를 인지한건 분명 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 the Black Pearl이 먼저였지만, 사실상 그녀를 처음 스크린에서 본것은 (IMDB를 검색해 본 결과)Star Wars: Episode I – The Phantom Menace가 더 먼저였다(이런!). 어쨌든 Pirates of the Caribbean에서 당차고 멋진 아가씨인 Elizabeth Swann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냄으로써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렸다-개성이 강한 캐릭터였던 Elizabeth Swann의 이미지가 너무도 잘 어울렸던 나머지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저런 캐릭터 이외에 뭔가를 하기는 힘들겠군’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찰나, Love Actually에서의 두 남자의 사랑을 받게 되는 사랑스러운 새색시 Juliet 역을 소화해냄으로써 결국 (나만의) 주목할만한 영화배우 목록에 기록하게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King Arthur에서 처럼 그다지 이미지가 불분명한 연기를 펼치기도 했었거니와, Pirates of the Caribbean 시리즈에 치중하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조금은 걱정. 아직 한창인 나이에,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스스로 반문해 본다.

ps. 아직 Pride & Prejudice 는 보질 못했다. 이 영화를 보면 아마도 다시 그녀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질 수 밖에 없겠지. (웃음)

Emmy Rossum

  • 분류 : 영화 배우
  • 성별 : 여
  • 생년월일 : 1986년 9월 12일

The Day After Tomorrow에서 인상적인 미모(…)를 뽐내며 내 눈에 들어왔던 여배우인 Emmy Rossum. 자신의 필모그라피에 가장 큰 첫 획을 남겨주었던 Mystic River에서 단 네 컷 만에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는 (개인적으로는)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던 그녀이지만, The Phantom of the Opera에서는 단번에 주연을 꿰차기도 했던 당찬 아가씨. 미모는 물론 연기력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신인이라면 신인.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나를 놀래킬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녀가 나온다면 왠지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장진영

  • 분류 : 영화 배우
  • 성별 : 여
  • 생년월일 : 1974년 6월 14일

영화 ‘소름’에서 그녀의 연기를 처음 봤을때, 정말로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경험을 했고, 그 이후의 그녀의 행보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오버 더 레인보우’와 ‘싱글즈’를 거치며 ‘소름’에서의 억척스러운 연기는 상큼한 발랄한 아가씨 이미지에 묻혀가는 듯도 했지만, ‘청연’에서의 연기는, 원래의 그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듯 해서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기뻤더란다. 덕분에 그녀의 다음 작품을 두근거리며 기대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겨서 더욱 더 그녀에게 빠져들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