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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플리퍼 House Flipper

하우스 플리퍼를 위시한 일종의 직업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플레이 경험에 있어서 어떠한 선이 있다는 생각이다. 이 게임은 다른 유사 장르의 게임들에 비해 매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게임이 무조건 플레이어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필요는 없으나, 그렇다고 해서 의욕을 떨구면 안된다는 좋은 예시라고 해야 할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이 게임에서 제시되는 과제들은 익숙해지고 나면 지루하고 반복적이며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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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American Truck Simulator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를 좋아했던 이유는 나에게는 일종의 힐링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트럭을 몰아 수익을 얻고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목표 보다는 유럽 대륙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느긋하게 경관을 감상하는 것이 훨씬 더 좋았다. 마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 설거지 같은 단순 노동을 하면서 긴장을 푸는 것과 비슷한 이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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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워시 시뮬레이터 PowerWash Simulator

고압 물 세척기를 이용한 청소를 소재로 한, 시뮬레이터 장르의 게임. 나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종종 아무 생각 없이 설거지를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 생각이 많아지면 생각을 없애기 위한 일종의 버릇 같은 행동에 가깝다 – 물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보다는 설거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긴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면에 있어서 나에게 잘 어울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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