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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2019)

영화 타짜는 사람들의 호불호는 무시하고 제 느낌만 이야기를 하자면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도박 씬은 여러 밈이나 쇼츠 로 요즘도 많이 떠돌고 있을 정도로, 그 긴장감은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겠죠. 기존 원작 만화가 4부작으로 이뤄졌다 보니, 영화 타짜 역시 시리즈로 전개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을 겁니다. 뭔가 아쉽지만 그런대로 볼만했던 신의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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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4 블러드 Back 4 Blood

백 4 블러드는 협동형 좀비 슈터로 유명한 벨브의 레프트 4 데드 Left 4 Dead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소개 되었지만, 직접 플레이를 해 보면 그 홍보 내용과 일치하는지 의문이 드는 작품이다. 레프트 4 데드와 유사하긴 하지만, 김 빠진 사이다 같다고 해야 할까? 좀비 어포칼립스 무비 장르에 대한 오마주 및, 해당 장르 영화의 연출 감각에 기반한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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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맨 The Northman (2022)

야만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만의 복수극. 날 것 그대로의 폭력을 그래도 괜찮은 시대를 배경으로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일까요? 복수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그저 공허할 뿐이다? 햄릿의 모티브가 된 덴마크의 암레스 왕자의 일대기를 그렸다고도 합니다만, 그런 배경을 뒤로 하고 이야기가 납득이 잘 되었냐고 묻는다면 저는 어쨌든 물음표가 계속 남아 있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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