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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매특허인 시간대를 섞어 기나긴 러닝 타임 동안 극의 긴장을 끊임없이 주는 연출은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초창기 메멘토부터 직전작인 테넷에 이르기 까지 안그랬던 적이 있었나 싶군요. 핵폭탄 개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 때문에 오해를 살 만한 부분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 했지만, 일부러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극장을 바로 찾았기 때문에 법정(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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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실험 보고서 (2023.06.14.)

개요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같은 소셜 미디어가 과금(광고)을 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의 메시지의 전파가 서비스 초창기에 비해 매우 낮아진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어왔다. 무과금 전사(…)로서 기본 기능만으로 컨텐츠로 입소문을 강하게 전파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중 아래와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간단히 실험해 보았다. 가설 설정 트위터의 경우, 홍보 대상인 컨텐츠를 소개 할 때, 서브 컬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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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중인 프로젝트를 확인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비록 이뤄 놓은 것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그간 게임 개발 업력이 쌓이면서 나름 직관이 생긴 부분이 있다면, 바로 프로젝트의 진행 경과를 보고 이 프로젝트가 망할 프로젝트인지 아닌지 거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에 대해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이건 그간 이뤄 놓은 것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렇다고 또 이룬게 아에 없지는 않았기 때문에 생긴 통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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