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de Runner 2048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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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2017)

CGV 죽전 7관(G열 13번)에서 2017. 10. 14. 21:40(5회) ★★★★☆ 1. 영화를 보는 내내,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과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햇갈렸는데, 다행이 나만 그런건 아닌 것 같다. 2. 개인적으로 영화는 흠 잡을 곳이 별로 없었다. 적당한 호흡, 적당한 개연성, 전작과 연계되는 적당한 이야기 흐름 등등. 오히려 전작의 어두움 보다는 좀 더 밝아진 것 아닌가 싶은데. 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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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man: The Golden Circle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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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 서클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

CGV 죽전 7관(H열 13번)에서 2017. 09. 30. 11:25(2회)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가 아니라 “매너가 영화를 만든다” 였다. 전작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던 매너를 치워버리니 결국 영화에서 남는건 B급 정서로 비튼 그렇고 그런 스파이 액션 코미디 뿐이더라. 전작에서 사람들이 열광하는 지점이 매너였던 것을 결국 감독 스스로는 이해 못 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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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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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2017)

CGV 오리 5관(L열 11번)에서 2017. 08. 27. 14:40(3회) ★★☆☆☆ 리부트 된 혹성탈출의 전작들을 그렇게 진지하게 봤던 적은 1편 이외에는 없었다. 그래서, 딱히 극장에서 선택 할 영화가 없어 마지못해 선택한 영화라 불안불안 했었지만, 다행이도 볼만은 했다. 괜찮은 건 딱 거기까지만. 보통의 나라면, 개연성을 만들기 위한 무리한 연출이라고 막 까고 그랬겠지만, 이 영화는 하도 당당하다보니 “뭐, 그럴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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