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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워페어 Dungeon Warfare

중간 정도 지점에서 체감상 높은 난이도로 인해 클리어 못하고 묵혀두고 있다가, 오랜만에 다시 꺼내들었지만, 여전히 매운맛 난이도에, 그렇다고 몇 번이고 들이 받는 형태로 반복 도전을 하기에는 여러 편의성 부분이 불편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한 번 정도 도전해 볼 만하다는게, 어쨌든 끝을 도달한 지금의 생각. 또 하나의 숙제를 이렇게 끝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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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계산대 단상

요즘 마트를 비롯해 패스트 푸드 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셀프 계산대가 등장하고 있는 것에 큰 거부감을 느끼진 못했다. 아직 새로운 기계를 다루는 데 무리가 있는 나이는 아닌데다, 어쨌든 새로운 디지털 기기를 남들보다는 꽤 많이 접하고 사용하고는 있으니. 어제, 집 근처의 한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고 셀프 계산대를 이용했다.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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