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제이 보고서 Kinsey (2004)

  • 감독 : Bill Condon
  • 출연 : Liam Neeson, John Lithgow
  • 매체 : DVD (Code 3) – 대여

보수, 진보란 단어를 쓰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보수를 움직이기 위해선 때론 노골적일 필요도 분명 존재한다.

사회 통념이라는 것은 항상 보수적인 것과 그 궤를 같이 한다. 여론이란 것은 음모이론으로 보자면야 그냥 그렇게 소수에 의해서 휘둘려지는 것으로 생각 되어질 수 있지만, 사실상 그런것은 드라마틱한 문제이고 실상은 개개인의 마음가짐에 달린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인간의-탐구에 대한 투쟁은 역사적으로 항상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아왔다. 그것은 과학자의 숙명이라고 영화는 말하고 싶은걸지도 모르겠다.

옹박 Tom yum goong (2005)

  • 감독 : Prachya Pinkaew
  • 출연 : Tony Jaa, Petchtai Wongkamlao, Xing Jing
  • 오리 CGV 11 4관에서 관람 (L열 7번 1회 09:40 2005. 08. 20.)

혹자는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다고 불만을 가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고 호쾌한 영화가 또 어디 있을까?-물론 전작을 제외하고(전작을 봤던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시드니의 불타는 사원에서의 이종격투시합 장면이 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니었을까? 아마 K-1 같은 이종격투 스포츠가 이 영화의 절반만큼의 호쾌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나는 아마 열광적인 팬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알렉산더 Alexander (2004)

  • 감독 : Oliver Stone
  • 출연 : Colin Farrell, Angelina Jolie, Anthony Hopkins, Val Kilmer
  • 매체 : DVD (Code 3) – 대여

화려한 감독, 화려한 출연진, 화려한 올로케이션이라고 해서 꼭 그것이 보는 사람과 맞을 수 있다고 할 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영화가 중반 이후로 흐른 이후에 점점 이 영화를 지루해했다는 것을 그닥 탐탁치않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영상도 훌륭하고, 연출도 탁월했으며, 배우들의 연기 또한 흠 잡을 곳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루해했고, 그래서 보는 내내 고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