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Marvel Spider-Man Miles Morales

사실 원작인 마블 스파이더맨이 완벽에 가까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었기 때문에, 그 경험을 확장 한다는 의미 이외에 이 작품의 의의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분량은 적지만, 군더더기 없고, 오히려 적은 분량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나름의 장점이 있기도 하고. 그럼 이제 마블 스파이더맨 2를 해야겠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2023)

(마블의 히어로들에 대해 매우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스파이더맨은, 특히나 영상 매체에서 항상 슈퍼 영웅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강요 당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히어로로써의 각성은 그 시작이 다른 이전 시리즈와 판이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 조차도 결국 다른 여러 멀티버스의 스파이더맨과 동일한 과정(비극을 극복)을 거쳐 정체성을 확인하고 성장하게 되었죠. 이 애니메이션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롯데시네마 수지 2관에서 관람 (F열 16번) 2022. 05. 15. 10:20 샘 레이미 감독이 공포 영화의 거장이란 거야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고는 하지만, 저는 이 영화에서 그래도 감독의 대표적인 히어로 물이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기대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결과는 결국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아닌 역시나 감독의 대표작인 이블 데드에 더 가까운 것 아니었나 싶긴 하지만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

계속 읽기
Posted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