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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텍스트 큐브 복구기

아주 오랜 예전부터 이 홈페이지를 봐 왔던 극소수의 사람들이라면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이곳은 php을 이용한 조잡한 자작 홈페이지로 시작되었었다. 이러 저러한 사정과 귀찮음이 겹쳐 관리가 소홀해진 시점에 나에게는 구세주 처럼 등장한 태터툴즈를 접하고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태터툴즈가 텍스트 큐브가 되고, 결국 구글에 흡수되는 동안 나 역시 이러 저러한 활동을 핑계 삼아 홈페이지 관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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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삶과 죽음의 미스터리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R 석(2 층 B블록 5열 14번)에서 관람(2010.02.07. 15:00) 현대 발레에서 ‘태양의 서커스’ 같은 블루 오션 시장이 창출 될 수 있을 것인가. ? 라는 고민이 지루한 안내 자막이 흘러가는 동안 잠시 스쳤었다. 오케스트라를 쓰지 않음으로써 비용을 최소화 한다.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막 설명과 춤 대신 지문과 대사를 집어넣는다. 요즘의 세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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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츠 The Pants (2009)

출연: 김정민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관람(1층 4열 3번 2009. 05. 20. 20:00) 회사에서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보여준 뮤지컬 공연. 사실 시작부터 집중이 되질 않았는데 기묘하게 아침부터 엉망이었던 몸 컨디션 때문인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사실 공연 내용은 설정부터 공감이 안되었으니 별 수 없었을지도-세신사가 착용한 속옷의 의미는 알겠지만 그게 뭐 어쨌다고 저 난리인거냐? 라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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