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영 셸던 S1 Young Sheldon Season 1 (2017)

어렸을 적, 사회학 관련 교육을 받을 때, 점차 핵가족화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암울하게 표현하면서 나온 예시가 미국의 가정과 그 문화였습니다. 대략 기억나는 레퍼토리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대가족을 이뤄 화목하고 서로 존중하는 가족을 형성한 반면 현재는 서구화 되어 핵가족화 되었다. 자, 고개를 들어 미국의 핵가족을 봐라 개인주의가 심하고 어른을 공경하지 않으며 가족 간 존중이란 눈꼽만큼 도 […]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바비 Barbie (2023)

페미니즘이 왜 논란이 되어야 하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만, 이 영화는 아마도 페미니즘에 대한 교과서 같은 영화가 아닐까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패미니즘은 남성에게 해악을 준다는 오해가 있는 듯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영화가 잘 풀어냈다는 생각인데, 영화에서 이야기 하듯, (쓸데 없는 힘 좀 빼고) 켄은 그냥 켄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계속 읽기
Posted On :
Category:

메간 M3GAN (2023)

AI 가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소재는 비단 터미네이터 시리즈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아니더라도 SF 및 스릴러 장르의 단골 소재였습니다. 메간이 다른 지점은 최신 AI 테크놀러지의 최신 발전을 적용했다는 점 아닐까 합니다. 바로 학습형 AI 의 반란(?)입니다. 학습형 AI의 발전상은 사실 인간이 유아기를 거쳐 성인이 되면서 학습을 쌓아가고 이를 통해 인격을 형성하는 과정과 매우 유사합니다. 어린 […]

계속 읽기
Posted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