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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 : SCEA
  • 유통 : SCEK (한국 발매판)
  • 장르 : 액션 어드벤쳐
  • 리뷰 타이틀 버전 : Play Station 2 한국 발매판 Big Hit(NTSC/J)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죽변 파견 생활 중에 클리어 한 게임 중 하나. 그나마도 평소에 ‘지독한 액션 게임치’라고 스스로 주장하고 다녔던 나였기 때문에 이 게임을 즐기는 것은 은근히 고역에 해당했다. 결국 같이 파견 나가 있던 박모 병장과 함께 3일 밤낮을 지새우며 액션은 박병장이, 길찾기/퍼즐/점프 액션은 내가 도맡아 하는 분업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결국 엔딩에 도달 했었다-그래도 마지막 최후의 전투는 내가 마무리 지어버렸다(웃음).

무엇보다 호쾌한(그리고 잔인한) 액션이 장점인 이 게임은 버디 액션의 극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적들에 맞게 대응하는 액션도 가지가지인데다, 컨트롤 면에 있어서도 단순 버튼 연타나 조작이 아닌 각 액션에 맞는 동작들을 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조작감 하나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만도 하다. 그러나 전투 액션을 제외한 다른 액션(주로 모션에 관한 것)과 그를 빌미로 한 각종 퍼즐들은 사실 짜증을 유발할 정도로 섬세한 컨트롤을 요했기 때문에 같이 즐겼던 박병장의 증언에 따르면 ‘대장님 것만 아니었으면 집어던졌을겁니다’라고 말 할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 유발 요소가 되었던 것이다.

후속편이 한창 제작중이라고 하지만, 여기서 더 강도가 세진다던가 그런것 보다, 되도록 엄한 퍼즐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게 바램. 난이도 설정에서 전투 난이도는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퍼즐은 항상 그대로 나오니까 어떻게 손쓸 방법도 없다구.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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