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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Stephen Sommers
  • 출연 : Hugh Jackman, Kate Beckinsale, Richard Roxburgh
  • 오리 CGV 11 1관에서 관람 (K열 11번 7회 오전 0:25 2004.08.01) – 아이 로봇과 동시 상영

처음에는 ‘젠틀맨 리그’ 정도 수준이겠거니 생각했었다. 엑스맨 시리즈는 재미있게 봤었지만, 휴 잭맨은 아직까지는 눈에 들어오는 정도는 아니었으므로 일단 패스. 라는 분위기가 영화 시작 전에는 지배적이었는데…

반 헬싱은 젠틀맨 리그 같은게 아니다. 액션도 근사하고, 여러가지면에서 호쾌하다. 꽤 재미있는 여름용 영화가 나왔다는 건 어쨌든 즐거운 일이라고 해야 할려나.

#. 오리 CGV 11의 1관의 사운드가 다른 상영관에 비해 좀 다르다 느꼈었는데, ‘4 way 초고음 출력 사운드…(정확히는 기억 못함)’ 어쩌구 하는 간판을 달아뒀었더라. 덕분일련지 몰라도, 소리 때문에 꽤 많이 놀랐더라는…

&. 드라큘라 백작 역의 Richard Roxburgh는 젠틀맨 리그의 M으로 출연했었다더라. IMDB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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