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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모 매체의 기고 의뢰로 자동사냥에 대해 글을 쓴 이후, 자동사냥과 관련한 기사나 칼럼이 나오면 유심히 보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이 주제의 글이 자주 눈에 띄었다. 심지어 설 연휴 시작인 오늘(2020. 01. 24.)도 게임 웹진을 통해 관련 칼럼이 올라왔다. 그만큼 해묵은 떡밥이란 이야기겠지.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관점에서 자동사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로 다른 걱정, 해법을 보니 이 주제의 글을 한 번에 모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 정리해 본다.

온라인 게임 자동진행 시스템 ‘논란’
디지털타임스 – 2010.05.23.

스마트폰 보급이 아직 체 시작도 되기 전, PC 온라인 게임이 시장을 주도하던 시절에도 자동진행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재미있는 점은 당시 게임물등급위원회(현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자동진행 시스템을 유료화 해서 팔 경우 ‘사행성’ 판정을 내린 것.

실행과 종료뿐? 자동 시스템은 절대악인가?
한경 게임톡 – 2015. 05. 11.

위에 언급한 매체 의뢰로 쓴 자동 시스템에 대한 글. 기억하기로는 자동 성장형 RPG 게임 뿐만 아니라 리듬 액션 장르에서도 자동 시스템이 하나 둘 도입 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썼던 걸로 기억한다. 진짜 문제는 자동 사냥의 도입이 문제가 아니라, 자동 시스템이 게임 경험에 부합하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 생각했다. 현재도 이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산소미포함(2): 자동화의 주인은 누구여야 하는가?
메일경제 – 2019.09.04.

PC 생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산소 미포함 Oxygen Not Included 플레이 리뷰. 게임에서 추구하는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독창적인 게임 디자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게임 디자인 레벨업 #22 게임 속 자동 플레이의 역사
NC Soft 블로그 – 2019.12.26.

자동 플레이 시스템의 역사적인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분석한 글. 현재의 모바일 RPG가 아닌 전체 게임 역사에서 도입된 자동 플레이 시스템이 어떻게 사용되었고,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를 분석했다.

[기자수첩] 우리는 ‘자동사냥’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인벤 – 2020. 01. 24.

게임을 경험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플레이어의 직접적인 개입이 자동사냥으로 인해 사라지는 것, 그리고 천편일률적인 게임 시스템의 도입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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