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58
0 0
Read Time:27 Second
  • Video Streaming (Netflix)
  • 2024.10.19

평가: 3.5/5

쿵푸팬더 시리즈의 3편에서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4편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었습니다. 때문에 굳이 극장을 찾아야 할 생각조차 들지 않았었죠. 하지만 기대를 버리면 반대급부로 의외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는 법.

사실 갑작스러운 후계구도 만들기는 좀 급하다거나, 뜬금없어 보이긴 합니다. 뭐랄까 동양 배경의 판타지이긴 한데, 서양인 입장에서의 그 판타지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양의 정서를 가진 관객 입장에서는 뭔가 핀트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이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매력은 아직은 남아있는 상태라 그런지 그래도 볼만은 했다는게 개인평 입니다. 이 시리즈의 앞날이 기대된다… 는 아쉽게도 아니지만요.

Previous post 흑백요리사 6화로 보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Next post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機動戦士ガンダム: 復讐のレクイエム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