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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Jurassic World Evolution

좀 이상하게도 Frontier Developments 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은 뭔가 나와 핀트가 맞지 않는다는 감상이다. (그래봐야 이 게임 말고 플레이 한 건 주 타이쿤 Zoo Tycoon 뿐이지만) 미묘하게 자유도는 억눌려 있고, 게임의 흐름은 지루하다는 기분이고, 심지어 캠페인을 섬 단위로 나눠서 여러 곳을 돌아가면서 운영해야 하는 게임 플레이는 하는 내내 “왜 이걸 이렇게 만들었지?” 같은 의문만 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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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워시 시뮬레이터 PowerWash Simulator

고압 물 세척기를 이용한 청소를 소재로 한, 시뮬레이터 장르의 게임. 나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종종 아무 생각 없이 설거지를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하는데, 생각이 많아지면 생각을 없애기 위한 일종의 버릇 같은 행동에 가깝다 – 물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보다는 설거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긴 하지만. 이 게임은 그런면에 있어서 나에게 잘 어울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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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Middle-Earth: Shadow of War

해당 시리즈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이름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 했을 때의 인상은 “아, 베트맨 아캄 시리즈에 중간계 세계관을 끼얹은 작품이구나” 였다. 그렇지만, 네메시스 시스템 같은 이 게임 만의 유니크한 특성과 함께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나름 개성이 있고, 이번 작에서 추가되었다는 공성전 모드는 나름 신선하기도 했다-하지만, 이 공성전 모드는 발매 전에는 게이머들에게 그다지 공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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