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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BAD BOYS: RIDE OR DIE (2024)

가장 최근작인 직전편은 건너뛰었고, 1, 2편에 대한 기억은 상당히 희미하게 인상만 남아있는 와중에 본 최신작은 그냥 이미 늙어버린지 오랜데 30년전에 했던 행동을 억지로 유지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월이 그 정도 흘렀으면 좀 시대에 맞게 변하는 것도 있을 법 한데, 그냥 세월에 따라 열화하기만 한 것 같아 꽤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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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의 전반적인 문제의 시작은 너무 많은 설정으로 인해 일반 관객들로 부터 “그게 뭔데 이 X덕아” 소리를 듣게 되면서 아닌가 합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역시 그 문제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지만, 그래도 데드풀 시리즈는 어쨌든 그런 문제를 걸죽한 욕설과 함께 무시할 역량이라도 있지요. 예고편에서 마블의 구세주를 자처하는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제 감상으로는 오히려 폭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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