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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걸 (2023)

처음 시작은 나쁘진 않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힘이 부친다는 생각은 떨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화에 가서는 마지 못해 본다는 기분까지 들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늘어진다는 기분만 들었고,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캐릭터들 모두가 그냥 보기 괴로웠습니다. 이게 연기력 같은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연기라면 내노라 할 만큼 실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생각했기 때문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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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텍티브 나이트: 가면의 밤 Detective Knight: Rogue (2022)

디텍티브 나이트: 가면의 밤은 아쉬움과 함께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공존하는 영화입니다. 이는 주연 브루스 윌리스의 건강 상태가 최근 매우 좋지 않았고, 그의 연기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공은 분명한 캐릭터를 갖추고 있지만, 그의 존재가 마치 마네킹과 같이 정적으로 느껴져 영화 평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영화는 시청자에게 우울감만을 전달합니다. 제작자와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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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2017)

이 영화는 공포 영화로써 독특한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관객에게 신선한 맛을 선사했지만, 어떻게 보면 이 소재 때문에 후반부는 공포나 스릴러 보다는 코미디에 가까워진 그런 영화입니다. 이미 영화가 나온지는 5년이 다 되어 가기 때문에 독특한 내용 구성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안 본 사람에게는 스포일러는 스포일러니깐요. 사실 이 영화를 매우 예전에 보긴 했었지만, 그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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