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No Time to Die (2021)

  • Video Streaming (Netflix)
  • 2026.07.19.

평가: 4/5

특정 배우 주연의 007 시리즈를 모두 찾아서 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주말의 명화라던가, 혹은 케이블 방송에서 틀어주는 영화를 가끔씩 본 것(그것도 매우 띄엄띄엄)이 전부죠. 때문에 대략적인 영화 내용을 알고, 캐릭터들과 주연 배우들에 대한 기억이 찰나의 인상처럼 남아 있습니다만, 이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고요.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이런 관례를 깨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한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관례를 깬 건 저 뿐만이 아니었던지 본드의 가족이라던가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도 아마 시리즈 처음 아닌가 하네요. 이 시리즈가 끝난지 벌써 5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분명 누군가가 새로운 007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겠지만, 그걸 또 끝까지 정주행 할 수 있을지는 그 때가 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나 데 아르마스가 분한 팔로마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