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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4 Expend4bles (2023)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첫 작품이 나올 때 까지만 하더라도, 이 시리즈는 선 굵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어벤저스 같은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베스터 스텔론을 중심으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왕년의 액션 스타들이 한 다스 넘게 등장하는 실로 팬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였지요. 하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이 영화의 유통기한은 점점 그 한계를 다 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류의 액션 블록버스터가 그저 액션만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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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Fast X (2023)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중반 이후 – 아마도 주연 배우 중 하나였던 폴 워커의 사망 후 – 부터 이 시리즈를 봤던 입장에서 이제 이 시리즈의 고정 클리셰라고 해도 좋을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한계에 이른게 아닌가 합니다. 점점 과해져 가는 말장난 개그로 점철된 캐릭터들과, 어쨌든 차량 액션을 보여줘야 하니 개연성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 수많은 캐릭터들이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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