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송해성 출연 : 이나영, 강동원 매체 : DVD (Code 3) – 대여 원작을 읽어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대체 이 뻔한 서두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보는 내내 감정선이 애매하기만 했다는 건 역시 내 개인 성향의 문제인것 같다. 유정의 과거가 밝혀지는 부분에서도 ‘아, 그런건가?’ 정도의 무덤덤한 반응이라니, 나도 참 많이 세상에 대해 무심해졌구나. (…)

감독 : Wes Craven 출연 : Rachel McAdams, Cillian Murphy, Jayma Mays 매체 : DVD (Code 3) – 대여 요즘 스릴러에서는 반전을 기대했다가는 그게 바로 엔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니 요즘의 일만은 아니긴 했지. (쿨럭) Cillian Murphy는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28 Days Later…, Cold Mountain, Batman Begins 등에서 나왔었더라. (!)

감독 : David Frankel 출연 : Meryl Streep, Anne Hathaway, Simon Baker 오리 CGV 11 3관에서 관람 (B열 9번 1회 09:40 2006. 11. 18.) 원작 소설을 읽었을 때에도 느꼈었던 것이지만, 악마는 단지 프라다만 입는건 아니다. 그것은 정장 슈트가 될 수도, 군복이 될 수도, 파일럿 슈트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소설이 찌질거린다는 느낌이 강했던데 비해서, […]